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신의 탑) (문단 편집) === 성격 및 인간관계 === 그의 잔혹한 성격 때문에 [[FUG]] 추종자들 사이에서도 꺼리는 자들이 많지만, [[하라구로|매혹적이게도 평상시의 그는 매우 신사적인 남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실제로 완전체가 되고 힘이 돌아올수록 점점 여유롭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잔혹하다는 점은 호아퀸 첫 등장 시점과 다를 것이 없으나, 완전체가 된 후에는 이전과 달리 힘에 대한 조급함이 사라졌으며 조금 더 여유롭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화이트가 힘을 원하는 캐릭터였고 자신이 원하는 힘을 얻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지만 완전체 화이트 역시도 [[비선별인원]]과 자신의 격차를 잘 알고 있기에 밤의 힘, 정확히는 밤의 재능을 자신에게 귀속 시키고 싶어 하는 힘에 대한 갈망이 매우 큰 캐릭터다.] 그리고 거래에 한해서는 굉장히 공정하게 대하고 있는데, 전설적인 슬레이어였던 입장에서 약속을 무시할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마도라코]]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하이 랭커씩이나 돼서 [[선별인원]]은 호구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일개 선별인원인 [[라헬(신의 탑)|라헬]]이나 [[쿤 아게로 아그니스|쿤]]과의 거래에서도 약속은 지킨다며 사전에 약조했던 내용을 이행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보면 막 부활했을 당시 [[다니엘 헤치드]]와 했던 약속은 본인 나름대로 지키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마지막 분신의 경우 본인도 예상 못했던 사태였던지라 실제로 이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완전히 힘을 되찾은 후에는 실제로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만큼 화이트에게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팔이 묶인 [[칼라반]]을 상대로 팔을 풀 때까지 대충 상대해 주기도 하고, 10가주에게도 정면으로 들이대며 자만심에 빠져있던 예전과는 달리 자신도 [[자하드]]나 [[위대한 가문#10가주|10가주]] 같은 존재들에 비하면 한없이 덧없는 존재라며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겸손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칼라반이 전의를 상실하고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자 불과 방금 전까지만 해도 영혼을 흡수하고 죽이겠다고 했음에도, 칼라반 정도의 영혼을 취하면 어마어마하게 힘이 강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강한 전사의 풀 죽은 모습을 보는 건 유쾌하지 않다며 검을 거두는 등 확실히 이전과 다른 모습이 드러난다. 쿤이랑 붙어 다녀서 그런지 점점 능글맞아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식혼의 주술로 인해 화이트는 끊임없이 타인의 영혼을 흡수하지 않으면 힘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FUG에서 화이트는 굉장히 꺼려지는 존재로 취급 받는다. 그렇기에 화이트는 그의 힘을 경외하는 추종자는 존재하지만 휘하에 부하가 없고, 오히려 같은 FUG 소속 동료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살해해서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 이런 까닭으로 FUG 내에서도 두려워하는 이가 많으며, 인간 관계도 굉장히 협소하다. 이런 사이코 같은 성격 탓인지 3부 시점에서는 거진 밤의 [[아치 에너미]]가 되어가는 중. 자하드가 사상적으로 밤과 대비되지만 과거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며 올곧은 사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 때문에 작가는 과거의 자하드라면 밤과 잘 맞을 거라며 나름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러나 화이트는 완전히 정반대다. 그야말로 상극.[* 당연하게도 화이트는 힘만을 갈망하는 [[인간 쓰레기]]지만 자하드나 밤은 그래도 선함을 갖췄었으니 당연하다.] 의외지만 [[애정결핍]] 캐릭터다.[* 어느 정도 선함을 갖췄던 어린 시절 한정으로 화이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아버지 혼이 자신을 진정으로 돌아봐주는 것이었으며, 혼이 자신을 철저하게 무시하자 그 혼을 증오하는 발언을 내뱉으며 변화하는 등 아버지로부터 철저히 외면 받아 애정을 받지 못했으며 자신을 '짐'으로 칭하는 등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갖췄으니 애정결핍 캐릭터다.][* 화이트가 자기애성 성격장애라는 정신과 의사의 분석도 있다. [[https://m.blog.naver.com/ernie920213/22259768367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